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이 지난 23일 마산여자고등학교를, 28일 마산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만족도, 스마트 단말기 활용 실태, 실내 공기질 개선, 원어민 보조강사 운영 등을 점검하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 의원(국민의힘, 창원 9)은 지난 23일 마산여자고등학교를, 28일 마산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만족도, 스마트 단말기 활용 실태, 실내 공기질 개선, 원어민 보조강사 운영 등을 점검하며 이에 대한 앞으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정규헌 의원은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며 "급식 식자재의 품질 향상은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급식 종사자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휴게실 및 조리실 환경 개선에 필요한 부분도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말기의 학교보관 및 충전, 무선인터넷의 동시 접속 가능 인원 확대를 위한 시범학교 운영, 원어민 보조강사 운영의 문제점 및 필요성, 교실 내 이산화탄소 농도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환기의 필요성과 교실 청소의 중요성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정 의원은 마산여고 통학로 안전 및 진입로 교통 혼잡 문제와 마산서중 운동장 개선에 대한 현안을 듣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마산중부경찰서와 관계 부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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