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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신부가 되는 그룹 샵 출신 서지영이 웨딩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
서지영 측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원규+ '최원규 더 포토그라피'에서 촬영한 웨딩리허설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사진은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승희가 맡았고 기존 획일화된 웨딩 촬영 스타일을 탈피하여 세련되고 럭셔리한 패션화보로 연출 했다.
한편 서지영은 11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서지영의 예비 신랑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싹 틔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영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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