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13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강영임 한국생활개선회 창원시 연합회장이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해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2대 김필운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3대 강영임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박선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축하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강영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2대 김필운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13대 강영임 회장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