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15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봉사활동의 일정, 주요 내용 및 수행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선배시민단의 소속감을 향상하고, 자원봉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정립했으며, 올 한 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이끌어갈 봉사단의 리더를 선정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이름은‘반딧불이 자원봉사단’이다.

영양군을 대표하는 반딧불이라는 이름을 붙여 영양군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영양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꾸준한 활동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반딧불이 자원봉사단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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