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데이’를 실시했다.

윤영민 마을세무사와 세정과 지방세 담당직원이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고액비용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동부동 통장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상속 절차 및 양도소득세 등 평소에 생활과 밀접한 세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전에 신청을 하거나 상담 장소에 당일 방문해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 세정과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DAY’를 영천시 마을세무사로 위촉한 김현철, 우종민, 안종화, 윤영민 세무사와 분기별로 1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세금에 관한 고민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세무 법규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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