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창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선거 캠페인 다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와 창녕 경남도의원 선거와 관련,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창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두관 총괄선대위원장, 김태완 공동총괄선대본부장 등 캠프 관계자, 지역 유력 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정식에서는 주요 공약 발표, 찬조 연설, 그리고 성기욱 후보와 우서영 후보의 출사표로 이어졌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창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열린 이번 합동 출정식에서는 그동안 부정 선거로 얼룩져 온 창녕의 선거 문화를 주민들이 스스로 바꿔보자는 취지로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출정식은 김두관 총괄선대위원장, 김태완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두관 총괄선대위원장은 “부패한 창녕군정 세력심판이 이번 보궐선거의 본질이며,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정부와 여당을 창녕군민들이 투표를 통해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창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태완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은 “일당의 오랜 점유로 무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군정의 개혁없이 창녕의 미래는 없다. 성기욱 군수후보와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군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훌륭한 공직자의 자질을 갖추신 분들이다"면서 "여러분이 창녕에서 재보선의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부정선거 감시단 발대식이 진행됐고, 후보자들과 감시단은 실천방향을 공동으로 낭독하며 주민 스스로 공명선거를 지켜내고 창녕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도의원 후보는 창녕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자 연설에서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는 “드디어 나의 삶, 그리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변혁의 13일이 시작됐다”면서 “선거기간동안 부지런히 창녕 곳곳을 누비면서 군민들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더 듣고 조금이라도 창녕을 더 배워가겠다”고 다짐했다.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는 “엊그제까지 여당을 내세우던 다섯명의 후보들이 뻔뻔스럽게도 무소속의 옷을 덮어입고 앞다투어 표를 구걸하고 있다”면서 “창녕을 부끄럽게 만든 주범들인 저 후보들을 창녕군민 여러분들이 투표로 심판해 달라. 성기욱이 깨끗하고 당당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마무리 하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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