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매년 3월말이 되면 경주시에는 벚꽃구경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몇 년전부터 '흥무로벚꽃길'이 생겨 벚꽃구경으로 도로는 통행이 불편해지고 불법노점상 영업 때문에 선도동 주민들과 경주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다.

노점상이 자리잡고 있는곳에서 200mm 내에 여자중학교 있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도 매일 음주가무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꽃씨를 뿌려놓고 임시점용허가를 해 줬지만 식물은 다죽었다.

경주시 담당과장은 “책임지고 100%원상복구하겠다”고 말했었지만 복구하지않고 노점상들은 사라졌다.

2023년에도 똑같은 위치에 허가를 내어 영업을 준비를 하고 있다.

경주시 000부서는 ‘불법점용노점상행위를 금지합니다’ 라는 현수막을걸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임시점용허가를 허가하고 있어 시민을 위한 행정인지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선도동 사는 A씨 (50대 남)는 “노점상들이 경주에 등록되어 있는 노점상으로 들었는데 몇 곳은 경주노점상 같은데 전부 타지역 노점상들 같은데 노점상들끼리 자리세 거래가 있는 것 같은데 누구를 위해 허가를 했는지 모르겠다” 며 “근처에 학교도 있는데 어떻게 여기에 허가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제기 했다.

이에 담당 부서장은 “최대한 불편하지않게 관리하겠다” 는 말만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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