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관평가 담당 부서장 및 평가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대외 기관평가 목표달성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확정한 106개 평가지표 중 2023년 하반기에 평가가 실시되는 43개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내용은 2022년 결과 분석 및 2023년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기준과 평가항목을 분석해 지표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영천시는 대외 기관평가 실적 제고를 위해 ‘2023년 대외 기관평가 대응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향후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연말에는 평가결과 성과 분석 등을 실시해 내년도 대외 기관평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수한 대외 기관평가 결과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행정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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