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2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박수형)과 연계하여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의식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해 지역 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는 ▲어르신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위협요인 ▲보행자 사고 동영상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전통민요 및 전통무용 공연 관람을 통해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에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이 추가되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보행속도가 느리고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교통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르신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모든 영양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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