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무장 폭력이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각국 대표단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의회 차원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학송 의원과 송민순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회의에 참석해 안보 분야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며, 민주주의 수호자상 수여식 및 스리랑카 외교부 초청 만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은 회의 참석과 별도로 싱가폴을 경유하는 이번 일정을 통해, 한국인 학교를 방문하는 등 현지 교민 격려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금번 국제회의를 통해 격상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관심사에 보다 적극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