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수비면체육회(회장 배운석)가 주관하고 수비면 각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제6회 수비면민 화합 민속윷놀이 한마당’행사가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전정에서 개최됐다.

윷놀이대회는 단체전과 기관단체전으로 나뉘며, 단체팀(마을리별·노인회·부녀회 총 45팀)이 신청하였고 기관단체전은 당일 아침에 접수를 받아 진행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마을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모나, 윷이 나오면 얼싸안고 함께 기뻐하며 화합의 장이 되어 체육관은 온종일 시끌벅적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수비면 체육회장(배운석)은 “농사철을 맞이하기전 주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계묘년 한해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수비면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준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행사가 즐거움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면민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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