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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찾아가는 현지활동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 경남문화예술회관 · 실크박물관 사업대상지 · 보건복지센터 방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03.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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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찾아가는 현지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실크연구원 방문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 의원, 이하 '위원회')는 14일 진주 소재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사업대상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진주실크박물관 사업대상지와 양산 소재 보건복지센터를 방문해 2023년 위원회 첫 현지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먼저 e스포츠 상설경기장 사업대상지인 경상대학교를 방문한 위원들은 당초 '진주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신축계획'이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건물 임대 후 리모델링'으로 변경된 사안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 시민, 게임업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융복합적인 활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e스포츠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은 "경남e스포츠 상설경기장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위원들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문화예술회관 외부 기둥 파손 보수공사와 관련해 박춘덕 의원(창원 15, 국민의힘)은 "현재 부분 보수 계획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김중업 선생의 작품이자 진주의 자랑인 문화예술회관의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든다"고 지적하면서, "기둥 마감재가 낙하하는 상황에 안전사고도 우려되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웅 위원장(함양, 국민의힘)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예산이 더 들더라도 부분 보수 보다는 전면보수가 타당하다"며 "도의회에서 예산 확보 등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5일 오전에는 한국실크연구원을 방문하여 진주 실크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진주실크가 세계적으로 명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한국실크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진주실크의 고유가치가 잘 보존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실크박물관 건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 오전에는 제402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최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 불평등 개선을 위해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프로축구 경남FC의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박남용 의원(창원 7,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 체육계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원안 가결했다. 
도민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신속하게 안건을 처리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노력이 돋보였다.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경남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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