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영천시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지난 8일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 중 별빛촌장터의 샤인머스켓, 한우,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 약 70여 품목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최대 5천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와 함께 3월 8일에서 5월 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채널과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해 별빛촌 쇼핑몰을 홍보하고 있어 배너를 통한 별빛촌장터 쇼핑몰 방문과 행사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별빛촌장터는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영천시가 2002년 개설해 현재 170여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포도,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영천에 주소를 두고 영천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단체는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별빛촌장터에 입점한 지역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에는 영천시가 택배비와 적립금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봄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영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별빛촌장터가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건전한 소비장터가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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