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김해-부산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장신대역과 김해시청 등 김해지역 일원에서 분산 실시된 가두캠페인은 김해지역 7개 영업점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가두캠페인에 나선 경남은행 직원들은 경전철 안내장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이용을 독려했다.

경남은행 최규원 본부장은 “교통난 해소와 환경보호를 위해 더 많은 시민이 경전철을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경전철 이용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요금 할인과 자동화기기 설치 등, 이벤트와 금융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시행·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김해-부산 경전철 개통 기념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경남BC카드 이벤트(교통비! 경남BC카드가 돕겠습니다 이벤트, 생활비! 경남BC카드가 돕겠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비! 경남BC카드가 돕겠습니다 이벤트’는 경남BC후불교통카드로 매주 금요일 결제한 경전철 요금을 전액 면제해준다.

‘생활비! 경남BC카드가 돕겠습니다 이벤트’를 통해서는 BC후불교통카드로 경전철 요금을 결제한 고객 가운데 추첨해 기프트카드(GiftCard)를 지급한다.

또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이벤트 종료 후에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단디(DANAI)카드와 그린카드로 경전철 요금을 결제할 경우 각각 10%할인과 최고 20%까지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