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노년기에 겪는 다양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해 영양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복지관 이용회원 중 건강과 관련해 상담을 원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회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인바디 측정 후 결과를 통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이번 상담은 노년기 신체의 특성을 알고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어떤 방향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게 좋을지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활력 있는 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영양군 어르신들을 위해 일반상담 및 정보제공 외에도 치매예방, 정서지원, 웰다잉 프로그램 등 긍정적 노년 문화 조성 및 문제 예방 도모를 목표로 전문상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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