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젖소의 비교 평가를 통한 미래 개량의 지표를 표시하여 축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낙농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안성목장테마파크'에서 열린 '2011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 13농가 25두를 출품, 7농가 13두 13부문에서 준그랜드챔피언 준우승(농림부장관 상/시상금 1,500천원) 등 다수 분야에서 입상했다.

품평회 진행과정은 18개부문에 전국에서 엄선된 81농가 156두가 출품돼 부문별 비교 심사 및 우수축 시상을 통해 심사-교배-검정-개량으로 이어지는 검정사업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본 품평회를 통하여 낙농가들의 참여확대, 개량의욕 고취, 선진 낙농기술의 보급, 교류 촉진 등을 촉진했다.

이날 '2011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전체 출품우 중 2등인 준그랜드챔피언 준 우승 입상하여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양영학 낙농가는 "우리시의 낙농가들이 꾸준히 젖소검정 등 개량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젖소 개량을 통하여 환경과 조화된 축산기반 구축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우유를 생산, 홍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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