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이 노년기 질환 예방 및 사회적 건강제고를 위해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희천)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의 최규식 센터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건강 체크와 함께 상담을 희망하는 회원을 위한 건강상담도 병행됐다.

노년기 질환의 대표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는 교육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의 해당 질병에 대한 조기 증상 인지와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본인 및 주변의 심뇌혈관질환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전문 의료자원과 연계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해당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영양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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