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3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이동보훈팀장을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인사혁신처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팀 운영지원이 5년 연속 계속사업으로 선정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이동보훈팀운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현장에서 보훈민원 업무를 상담 접수하고 있으며 거제, 김해, 밀양, 창녕, 의령, 함안, 창원시 진해구 보훈회관에서 이동보훈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이동보훈팀장은 30년간 보훈공직자로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이동민원실 운영, 저소득보훈대상자 실태조사 등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