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로부터 거제시가 작년 한 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우편요금결제 전용카드 결재금액에 대해 0.3%∼1.0%씩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 5,680만2천원을 전달 받았다. 

거제시 법인카드로 적립된 기금은 거제시 세외수입에 편성되어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법인 신용카드 등의 사용 활성화로 시 세입을 증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기금을 전한 김창배 지부장은 “거제시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해 준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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