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진한 상무(사진 왼쪽)와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가 ‘생활금융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App)’ 생활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7일 은퇴한 전문인력에게 새로운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술자숲㈜와 ‘생활금융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은퇴 전후 중장년층 고객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자숲㈜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은퇴자에게 기업매칭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선보일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는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은퇴 후 고민을 마음 편히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면서 "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을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는 지난 2021년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작으로 ▲증권분석 서비스 ▲모바일 쿠폰 구매 서비스 ▲AI 부동산 서비스 ▲운세 서비스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여행패키지 예약 서비스 ▲마이태그 서비스 ▲기프티콘 사고팔고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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