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이 자원봉사자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마산박물관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하 마산박물관)은 다양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박물관으로 나아가고자 2023년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역사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들은 2월 27일부터 3월 28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이나 마산박물관 방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시행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봉사자들은 박물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전시 관람 안내 및 전시해설,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 박물관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시간 인정 외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하반기 연 2회 선진시설 답사, 소정의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 신규회원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마산박물관 자원봉사자 담당(055-225-7176)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옥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역사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55)225-7176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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