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홍성표)는 22에 기일을 맞은 故 강주성 민주열사 묘소에서 헌화 및 참배와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故 강주성 열사는 1960년 3·15 민주의거 당시 남성동 파출소 담장에서 ‘왜 우리가 싸워야 하는가’라는 연설로써 의거를 주도했으며, 비폭력이라는 원칙 하에 시위에 앞장선 인물로 기록돼 있다.

또한 그는 3·15의거 기념사업회 창립과 더불어 제 2대 회장을 역임하며 3·15의거의 역사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3·15 의거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데 기여했다.

홍성표 소장은 “무연고 묘소에 대한 기일참배를 통해 직계가족이 없는 민주유공자를 예우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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