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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주민들이 곤명천에서 다슬기 종패를 살포하고 있는 장면. | ||
이번 종패 방류행사는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의 협조로 어족자원 보호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은어수정란 300만 알과 다슬기 종패 25만 개를 자연의 품인 하천으로 돌려 보냈다.
이정호 면장은 "이번 방류행사는 어족자원 보호와 하천 생태계를 살리고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새롭게 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하천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면민 모두가 하천주변 쓰레기와 오염물질 제거 등 자율적인 보호관리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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