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이 13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 운동본부' 나경택 총재는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에 막힌 곳은 뚫고 구부러진 곳은 펴, 밝은 사회를 구성하고 국민이 주인이되는 사회를 만들자고 정론을 펼쳐 왔다"면서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소재를 집필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최대한 반영해 정치, 사회의 잘못된 점을 시정해 더불어 다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루어 칭찬운동의 창시자로서 39년동안 칼럼을 연재하는데 일조해 왔다"고 그 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김종식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범죄피해자와 숨어 있는 피해를 발굴해 그 가족들의 치료, 상담, 경제적지원 등의 직 · 간접으로 지원해 피해 이전으로 회복을 도와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처장은 재임기간 중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 해운중학교운영위원장,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형사조정위원, 늘해랑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창원시장애인컬링협회 사무국장, 고운도서관 운영위원, 경남전·의경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 국민소통위원장,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주민지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공적으로 '칭찬합시다 운동본부 중앙회' 수상자 선정 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정돼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김종식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권익신장과 피해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숨은 피해자 발굴 등 사회의 진정한 보살핌과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밝은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대신해 전했다.

한편,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는 1984년 출범한 이래 나경택 총재와 임직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2004년에 대한민국 ‘칭찬합시다’를 특허로 획득했으며, 2005년 서울시에 법인등록을 마친 비영리 단체다.

현재 칭찬합시다 운동중앙회는 칭찬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칭찬 동산 건립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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