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1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3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거제시민축구단은 2020년 창단 이후, 2021년에 K4리그 처음 참가한 이후  K4리그 내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직 국가대표 및 연령별 대표 출신 선수, 전직 프로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고, 창단 이후 가장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거제시민축구단 구단주 자격으로 출정식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거제시민축구단의 슬로건인 ‘TOGETHER, WE MAKE HISTORY’처럼 거제시민 분들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길 바란다”고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들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이라는 스토리를 써내려가길 원하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라도 시민축구단(☎055-638-5545)에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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