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단과대학 별로 한마관 대강당, 한마미래관 심연홀,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는 단과대학별 입학식이, 오후에는 각 학과(부)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각각 진행된다.

우선 단과대학 별 신입생 입학식은 학장 입학식사와 입학허가증 전달식을 비롯해 신입생 대표 선서, 단과대학 학생회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에는 중앙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새내기 환영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어 학과(부)별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는 학과 소개와 함께 소양교육과 교육과정, 장학금, 비교과 프로그램 및 각종 복지혜택 소개, 수강신청 등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과(부) 별로 준비한 신입생 환영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학과 소개, 교수·학생회 소개, 신입생 자기소개 등 교수, 재학생, 신입생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캠퍼스 투어, 동아리 공연 등 행사를 준비해 신입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입생 입학식 일정은 ▲2월 20일 인문사회대학(한마미래관 심연홀), 경영대학(한마관 대강당) ▲2월 21일 건강보건대학(한마미래관 심연홀), 사범대학(한마관 대강당) ▲2월 22일 공공인재대학(한마미래관 심연홀), 교양융합대학(창조관 평화홀) 순으로 진행된다. 공과대학, AI·SW융합대학의 입학식은 2월 23일 한마관 대강당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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