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추진계획에 따라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신규임용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 유도를 위하여 선배 공무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업무지원과 상담 등으로 신규공무원의 업무불만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학교 업무 지원 분야는 ▷복무, 공문서 바로쓰기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회계(지출,세입,세외 등) ▷K-에듀파인 사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연간 지원하되, 1~2월중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규임용 주무관은 “신규 발령 받아 학교업무 처리에 막막했는데 선배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분야별 업무를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도움을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 교육장은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보듬어 주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운 점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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