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특정시점에 해당금액을 보증해주는 변액보험 3종을 신규 판매하고 있다.

변액보험 3종은 ‘알리안츠생명 (무)파워베스트업 변액연금보험Ⅱ’, ‘메트라이프생명 (무)Daily Step-up 변액보험’, ‘흥국생명 (무)자자손손드림 변액연금보험’이다.

알리안츠생명 ‘(무)파워베스트업 변액연금보험Ⅱ’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 신상품으로 선정됐다.

업계 최초로 원금보장수수료(GMAB)가 미부과될 뿐 아니라 환급률이 높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8세까지로 기본보험료는 20만원 이상이다.

납입금액에 따라 보험료도 할인혜택(50만원이상 1%, 100만원 이상 2%, 200만원 이상 2.5%)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무)Daily Step-up 변액보험’은 매일 수익률을 평가해 가장 수익이 높은 시점의 평가금액을 80% 보증한다.

적립형과 거치형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적립형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거치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다. 계약일 이후 5년 경과시 저축보험 또는 연금보험으로도 전환 가능하다.

이밖에 흥국생명 ‘(무)자자손손드림 변액연금보험’은 부의 이전(계약자 및 피보험자 교체 가능) 및 비과세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거치형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스텝형Ⅱ에 가입할 경우 납입 보험료의 300%까지 보증해준다.

세 상품 모두 ‘Step-up 보증제도’가 적용돼 일정 수익률을 달성하면 특정시점에 해당금액을 보증한다.(알리안츠생명 (무)파워베스트업 변액연금보험Ⅱ, 흥국생명 (무)자자손손드림 변액연금보험은 연금개시시점, 메트라이프생명 (무)Daily Step-up 변액보험은 언제든지 보증)

또 10년 이상 유지시에는 비과세혜택도 제공된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 팀장은 “노후대비 및 재테크에 대한 지역민의 니즈에 따라 3종의 변액보험상품을 신규 판매하고 있다”며 “보장 내용과 특징이 다양한 만큼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변액보험 3종은 모두 Step-up 보증제도 적용으로 안정적이면서도 펀드실적에 따른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며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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