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8일 ㈜알루앤텍(대표 전용민)이 남하면 경로당에 쪼그리 방석 100개(8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알루앤텍은 남상면 일반사업단지 내 위치한 제조업체이며, 그동안 거창군 공유냉장고에도 물품을 기부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용민 대표는 “노인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농촌에서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어르신들께 관절질환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방석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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