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강원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6일 홍천소방서를 찾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동절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 유행과 독감 유행, 혈액 수급 부족에 따른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4월과 10월의 헌혈에 이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며 “홍천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작은 나눔부터 실천해 나아가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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