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탑재형 자동인식 시스템과 개인 휴대용 PDA를 활용해 체납 2회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19일에는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구청 세무부서 전 직원이 관내 주차장, 이면 도로, 상가,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 시스템과 개인 휴대용 PDA를 활용해 체납 2회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또한 부천시에 거주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그물망식(주말+새벽)으로 영치활동을 365일 전개하고, 폐업법인 체납차량(일명 대포차)는 책임보험 가입여부를 확인, 보험가입 소재지를 추적해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이해양 구청장은 “번호판이 영치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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