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연천군은 사상유례없는 연속적인 강우량을 보인 7월 26일부터 28일 까지 연천지역에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472mm를 기록한 가운데 침수피해 최소화와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빠른 시일 내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조기복구 추진 대책회의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 수해복구 추진 T/F팀 회의 개최
18일 본관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관 수해복구 추진 T/F팀 회의에서는 각 소관별 추지사항을 설명하고 미발주 분야에 대한 대책보고 및 긴급 발주를 요청하면서 항구복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를 역설하고 1단계 응급복구가 잘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향후 항구복구에서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수해복구 관련 국도비와 자체예산이 추경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조기 발주를 통해 신속한 공사를 실시 금년도 12월까지 모든 수해복구공사를 발주하고 3억미만 공사는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하고 3억이상 공사는 내년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는 금년에 발생한 곳에서 향후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이제는 주민생활과 관련 있는 작은 복구에도 힘써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했다.
이는 연천군이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극심한 데도 불구하고 군수 지시하에 완벽한 계획 수립과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하여 수해복구에 참여한 결실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발빠른 움직임으로 피해지역에 대대적인 인원을 동원, 수해복구 작업이 주민들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항구복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고 말했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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