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파주=노명복 기자］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성)은 지난 13일 관내 유,초.중 교(원)장 및 전문직 90명을 대상으로 남이섬에서 체험 중심의 ‘2011 술이홀 컨설팅 장학 역량강화를 위한 최고관리자 컨설턴트 연수’를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유,초.중 교(원)장 및 전문직90명을 대상으로 남이섬에서 '체험 중심의 최고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평소 지원 중심의 컨설팅 장학을 통해 5대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파주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새로운 학교 문화 만들기, 창의적인 학교경영을 위한 마인드제고 라는 연수로 진행됐다.
김문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관리자가 변화 마인드를 갖고 학교를 경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의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변화에 적응하는 학생들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글로벌 시대에 우리가 ‘더불어 사는 평화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학생들에게 가정과 학교에서 평화롭게 살아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아가 한반도 전체가 공존과 협력으로 따뜻하게 오고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파평초등학교의 교원업무 경감 방안과, 해솔중학교의 새로운 문화 만들기의 사례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연수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연수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해, 파주교육 발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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