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이 한국국제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명사 초청특강의 하나로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14일 오전 11시에 I동 2층 음악홀에서 ‘청년창업 젊은이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한국국제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선 청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청장은 자신의 지인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 부단히 노력하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타계한 애플사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소개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청년 예비 CEO들에게 "‘창의와 혁신’, ‘소통’, ‘글로벌 마인드’, ‘나눔의 문화’를 소개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존의 것을 잘 활용해 새로운 것을 연결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대는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 프로그램으로 유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들어 개그우먼 조혜련씨를 비롯해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표환 원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한국국제대를 다녀가기도 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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