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오는 11일 오후 4시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연합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는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이 취임하고, 영귀미여성의용소방대 김순례 대장, 북방여성의용소방대 장애화 대장, 내면여성의용소방대 김남순 대장도 함께 취임한다.

박홍숙 취임 연합회장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을 겸직하게 되며 그동안 활발한 소방안전 활동을 펼쳐 지난해 강원도지사 단체표창 2회 및 개인 소방청장 표창과 홍천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홍천군 10개읍·면 전 대장의 비밀투표 만장일치 추천과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5년 말까지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

김순례 영귀미여성의용소방대장은 방호부장 및 새마을회와 농가주부모임, 장애화 북방여성의용소방대장은 총무부장 6년과 부대장 2년, 김남순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구조구급반장과 부대장 및 새마을회 내면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내에서 20여년간 소방 및 지역안전에 앞장서 활동해 온 대장으로 역동성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11일 개최되는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대장 이·취임식에는 허강영 홍천소방서장과 홍천군 10개읍·면 24개 남·여의용소방대 전 임원 등이 참석하는 등 2023년 축하의 자리가 마련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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