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남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가 돼 전 국토를 대상으로, 방치공에 인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하수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 방치공 찾기운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에 따르면, 방치공 신고자에게는 시설 규모에 따라서 8만원에서 13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처리계획을 세워 원상복구를 실시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방치공을 신고하여 환경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치공 신고는 사천시 건설과 건설행정담당 (☎055-831-3261) 및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신고 전용전화 (080-654-8080)로 연락하면 된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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