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회장 유민상, 김화자)는 지난 8일 소요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소요사랑 국수바자회'를 열었다.
▲ 동두천시 소요사랑 국수바자회
이날 행사를 돕기위해 사회단체 및 교동협의회 관계자, 군인, 학생등 자원봉사자 80여명이 나서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과 이웃돕기에 도움을 주기위해 일부러 찾아온 지역주민들을 대접하며, 분주했지만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준비한 음식이 모두 판매되고 모자랄 정도로 성황리에 마친 '소요사랑 국수바자회' 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시민과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행사였다.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올 겨울 사회취약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참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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